김무열 "10개월 아들, 아침에 붓는 것 까지 나랑 똑 닮아" [인터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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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불패의 시리즈 '범죄도시4'의 빌런으로 출연한 김무열을 만났다.
김무열은 '범죄도시4'에서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를 연기하며 날렵하고 망설임 없는 액션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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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불패의 시리즈 '범죄도시4'의 빌런으로 출연한 김무열을 만났다. 김무열은 '범죄도시4'에서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를 연기하며 날렵하고 망설임 없는 액션을 펼쳤다.
지난해 결혼 8년 만에 득남한 김무열은 "그동안은 일하면서 아들이 보고 싶기만 했다. 따로 아빠로의 책임감은 못 느꼈는데 최근 뉴스에 나간 적이 있는데 그 뉴스를 온 가족이 함께 봤다. 그때가 아들의 생애 첫 TV시청이었는데 아빠 목소리를 들으며 신기해했다더라. 그때 비로소 연기뿐 아니라 사람으로 아빠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들더라."라며 득남 이후 책임감을 느끼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이제 10개월이 된 아들이 아빠, 엄마, 맘마 정도의 말을 한다고 자랑한 김무열은 "보고 있는데도 현실인가 싶고 아직 현실과 비현실을 오고 가고 있는 것 같다"며 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직접 육아도 하고 있어서 기저귀도 갈아주고 밥도 먹이고 재운다는 그는 "제가 잘 붓는 스타일인데 우리 아들도 자고 일어나면 붓더라. 그래서 부어있는 오전에는 저를 닮았다. 부기가 가라앉은 오후에는 엄마를 닮았다더라. 얼굴이 계속 바뀌는 중"이라며 아들 자랑을 했다.
VIP시사를 통해 영화를 봤다는 김무열의 아내 윤승아의 반응에 대해 "너무 재미있게 봤다며 잘 될 거 같다고 해주더라. 주변에서도 그런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아내까지 그렇게 이야기해 주니까 너무 좋다"며 영화 관계가 모두가 가족 같은 느낌이 든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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