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약 자수할게요" 유명 래퍼, 필로폰 양성 반응…검찰 송치

유영규 기자 2024. 4. 18. 1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로폰을 투약하고 경찰에 자수한 유명 래퍼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18일) 래퍼 A(30)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19일 오전 8시 40분쯤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마약 투약을 자수하려 한다'고 말해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당시 A 씨는 횡설수설했고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로폰을 투약하고 경찰에 자수한 유명 래퍼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18일) 래퍼 A(30)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19일 오전 8시 40분쯤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마약 투약을 자수하려 한다'고 말해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당시 A 씨는 횡설수설했고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 신곡을 발매하고 여러 공연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 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