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답답하고 탁한 공기…전국 미세먼지 '매우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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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도 황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황사가 전국적으로 나타나면서 특히 현재 동쪽지방을 중심으로는 황사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현재 자세한 미세먼지 농도 수치를 살펴보시면 이렇게 전국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인데요.
이에 따라 전국 곳곳에 미세먼지 주의보 혹은 경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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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8일)도 황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입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양태빈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연일 모래먼지로 많이 답답하시죠.
황사가 전국적으로 나타나면서 특히 현재 동쪽지방을 중심으로는 황사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현재 자세한 미세먼지 농도 수치를 살펴보시면 이렇게 전국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인데요.
서울은 158마이크로그램, 대전은 200마이크로그램, 대구는 239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곳곳에 미세먼지 주의보 혹은 경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계속해서 탁한 공기가 이어집니다.
특히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수치가 높겠고요.
이번 모래먼지는 내일부터나 차츰 물러나겠습니다.
호흡기 건강 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위성 영상입니다.
먼지를 제외한다면 하늘 표정 자체는 이렇게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별다른 비 예보 따로 없겠고요.
다만 대기가 불안정한 강원도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때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날씨는 따뜻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도 낮 동안은 조금 덥겠고요.
모레 토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한 차례 내리면서 반짝 쌀쌀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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