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8년만에 아빠 된 소감 “아들과 마주 보고 있어도 안 믿겨”(범죄도시4)[EN: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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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이 윤승아와 결혼 8년 만에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에 출연한 김무열은 4월 18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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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무열이 윤승아와 결혼 8년 만에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에 출연한 김무열은 4월 18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김무열은 윤승아와 2012년부터 공개 열애하다 2015년 결혼했다. 이들은 결혼 8년 만인 지난해 득남했다.
"아빠가 된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김무열은 "믿기지 않았다"면서 "보고 있는데도 현실인가 싶다. 계속 현실과 비현실을 오고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을 마주 보고 앉아있으면 '내 아들인가?' 싶다.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 신기하다"면서 "제가 잘 붓는 스타일인데 그걸 닮았다"고 귀띔하기도.
10개월이 된 아들이 이젠 '엄마', '아빠' 말도 곧잘 한다는 그는 "현장에서 일할 때 아들이 보고 싶고, 생각나고, 사진을 보곤 하지, '이젠 아빠니까 책임감 갖고 연기해야겠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었다. 그러다 최근에 뉴스에 나갔는데, 아들도 그걸 봤다더라. 생애 첫 TV 시청이었던 거다. 아빠가 TV에 나오니까 신기해했다는 말을 듣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 나가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전했다.
한편, '범죄도시4'에 대한 아내 윤승아의 반응을 묻자 "재밌다고 해줬다"면서 "영화에 출연한 모든 배우와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있다 보니까 마치 가족 같은 느낌이다"고 작품과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개봉.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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