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공백 두달 '공회전'…다음주 특위 순항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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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대 증원 문제를 논의할 정부와 각계가 참여하는 위원회가 이르면 다음 주 출범할 걸로 보입니다.
벌써 두 달이 돼가는 의료 공백을 해소할 해법이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김기송 기자,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어떤 인사들로 구성됩니까?
[기자]
우선, 대통령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법무부 등 의료개혁 관계 부처 장관들이 참여합니다.
의료계에서는 의사단체를 비롯해 간호사 단체, 약사 단체와 치과의사, 한의사 단체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가 의료개혁 정책을 발표한 지 80여 일 만에 대통령 직속 위원회가 꾸려지는 셈인데 모두 20명 안팎 규모로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4대 정책 패키지 등 의료 개혁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앵커]
그런데 정작 의료계가 참여 여부를 분명히 밝히지 않았잖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회의 참여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두 단체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특위를 출범시킨 후 조정된 안을 도출해 나간다는 구상이어서 또다시 의료계 거센 반발에 부딪힐 수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의료계 안팎에선 다음 달에는 전공의 일부가 병원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의견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주요 '빅5' 병원들의 전임의 모집에 지원자가 몰리고 있고, 다음 달 군 복무를 마치는 전공의들의 행보도 변수입니다.
SBS Biz 김기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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