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담소·타운홀 미팅…교통안전공단 현장소통경영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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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국민과의 현장 중심 소통 강화를 통한 경영 혁신으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TS는 이사장과 경영진의 현장 중심 소통 활동을 대폭 강화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TS는 국민이 체감하는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사장 등 경영진의 내·외부 현장 소통도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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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국민과의 현장 중심 소통 강화를 통한 경영 혁신으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TS는 권용복(사진) 이사장의 대국민 직접소통 채널인 ‘TS 담소(談笑)’를 신설하고 세 차례 개최함으로써 일반 시민, 기업인 등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보행안전·자동차 급발진·모빌리티 규제 개선 등 국민과 기업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로 소통하며, 초등학교 앞 신호 체계 개선과 자율 주행 새싹 기업 규제 개선 등 현장의 애로 사항을 즉시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S는 이사장과 경영진의 현장 중심 소통 활동을 대폭 강화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TS는 최근 5년간 정원이 5.9%(100명) 증가하고,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직원이 대폭 충원(전 직원의 51.8%)되는 등 조직 구성이 변화하고, 반부패·윤리경영 감수성이 높아짐에 따라 내부 직원 간 원활한 소통에 중점을 둔 경영 활동을 펼쳐왔다.
TS는 국민이 체감하는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사장 등 경영진의 내·외부 현장 소통도 대폭 확대했다.
권용복 이사장은 직원이 꼽은 부패 위험 1위인 ‘인사·전보제도’ 개선을 주제로 전국 직급별 대표 100여 명과 함께 ‘최고경영자(CEO) 타운홀 미팅’을 두 번 개최해 △인사위원회 직원참관 제도 △희망직무 사내공모제도 등 직원들의 요구 사항을 제도 개선에 반영했다.
TS는 공공데이터 개방 분야에서도 국민 소통을 강화했다. TS는 국민과 민간 기업이 원하는 수요 맞춤형 데이터 제공을 위해 민간 참여 ‘TS 데이터협의체’를 구성하고 ‘대국민 데이터 개방수요조사’(1401명 설문)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민간 수요가 높은 데이터 75건 추가 개방 등 총 338건의 데이터를 개방했다.
조해동 기자 haed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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