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서 무궁화호·KTX 접촉사고로 4명 경상…KTX 25분 지연

유덕기 기자 2024. 4. 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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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KTX-산천 승객 등 4명이 경상을 입었고 무궁화호 열차 1개 호차의 앞바퀴가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무궁화호에 탑승을 대기하던 승객들과 KTX-산천 승객 287명은 각각 대체편 열차로 옮겨 탔습니다.

무궁화호는 출발이 35분, KTX-산천은 25분 지연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추가 피해와 후속 열차 지연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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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서 접촉 사고 난 KTX·무궁화호

오늘(18일) 오전 9시 25분쯤 서울역 경부선 승강장에서 승객을 태우지 않고 회송 중이던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 중이던 KTX-산천 열차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KTX-산천 승객 등 4명이 경상을 입었고 무궁화호 열차 1개 호차의 앞바퀴가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무궁화호에 탑승을 대기하던 승객들과 KTX-산천 승객 287명은 각각 대체편 열차로 옮겨 탔습니다.

무궁화호는 출발이 35분, KTX-산천은 25분 지연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추가 피해와 후속 열차 지연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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