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센터백이 PL에서 가장 빠른 선수?’... 최고 스피드 축구선수 명단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키 판더펜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빠른 축구 선수로 선정됐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8일(한국 시간)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주요 포지션에서 가장 빠른 선수와 유럽에서 가장 빠른 선수가 공개되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센터백 미키 판더펜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50분 이상 뛴 선수 중 가장 빠른 선수로 확인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미키 판더펜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빠른 축구 선수로 선정됐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8일(한국 시간)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주요 포지션에서 가장 빠른 선수와 유럽에서 가장 빠른 선수가 공개되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카일 워커와 리버풀의 공격수 다윈 누네즈는 이전에도 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이름을 올린 바 있지만, 이번 명단에는 두 선수 모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또한 첼시의 오토바이로 평가받으며 남들보다 빨리 감기를 한 것 같은 무드릭도 이번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데이터 및 분석 사이트인 PFF는 스포츠로지크의 추적 데이터를 사용하여 프리미어리그 및 해외에서 가장 빠른 선수를 선정했다. 각 개별 선수의 경기당 최고 속도 기록 상위 5명의 평균을 계산하여 '최고 속도' 통계를 산출했다.
토트넘의 센터백 미키 판더펜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50분 이상 뛴 선수 중 가장 빠른 선수로 확인되었다. 판더펜의 최고 속도는 시속 36km 미만으로,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가장 빠른 윙어인 울버햄튼의 페드로 네투를 앞서는 것으로 기록됐다.
아스톤 빌라의 무사 디아비는 최전방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는 선수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는데, 두 포지션에서 모두 시속 35km를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오구 달롯은 이번 시즌 가장 빠른 풀백으로, 역시 약 시속 35km를 기록했다.
한편, 에버튼의 아마두 오나나는 시속 35km 미만으로 가장 빠른 중앙 미드필더로 기록되었다. PFF는 또한 알바로 가르시아(라리가), 르로이 사네(분데스리가), 마테오 폴리타노(세리에 A), 킬리안 음바페(리그 1) 등등 각 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 초 프리미어리그는 판더펜이 2020년 기록이 시작된 이래 리그에서 가장 빠른 스프린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었다. 지난 2월 토트넘이 브렌트포드에 3-2로 승리한 경기에서 시속 37.38km의 최고 속도를 기록했으며 이 기록은 프리미어리그 선수들 중 가장 빠른 속도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원풋볼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젠장 또 다이어 형이야?’... 이제는 아스널 공격진까지 녹이며 뮌헨 주전인 이유 증명
- 포체티노도 극대노한 첼시의 PK 난투극... 잭슨이 필사적으로 차려고 한 진짜 이유
- [오피셜] 아시아 역사상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日 레전드’ 하세베 마코토, 시즌 종료 후
- [현장포커스] 홍명보의 울산, ‘쩐의 전쟁+꿈의 무대’ 클럽 월드컵으로 간다
- '패패패패패패패' 굴욕의 롯데, 21년 만의 구단 역대 최악 기록에 단 1패 남았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