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일본 도쿄 시부야 전광판 장식…존재감 각인

이민지 2024. 4. 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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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일본 도쿄 거리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4월 1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 공식 데뷔곡 'SHEESH' 뮤직비디오 티징 영상이 일본 도쿄의 중심가인 시부야 곳곳의 전광판을 수놓았다.

이는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팬미팅 투어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를 기념해 진행된 프로모션으로 한 달간 시부야를 시작으로 일본 전역의 주요 도시로 뻗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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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일본 도쿄 거리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4월 1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 공식 데뷔곡 'SHEESH' 뮤직비디오 티징 영상이 일본 도쿄의 중심가인 시부야 곳곳의 전광판을 수놓았다. 이들 모습이 담긴 랩핑버스 또한 도심을 순회하며 대형 신인다운 스케일을 보여줬다.

이는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팬미팅 투어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를 기념해 진행된 프로모션으로 한 달간 시부야를 시작으로 일본 전역의 주요 도시로 뻗어 나갈 예정이다. 수많은 인파가 오가는 다양한 명소를 장식하게 된 만큼 이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데뷔 첫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연다. 아리아케 아레나는 1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규모 공연장. 현지 정식 진출 전인데다 이들이 이제 막 데뷔한 신인인 점을 떠올리면 매우 이례적인 초고속 아레나 입성이다.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현지 음악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짐작할 수 있는 지점이다. 실제 지난 1일 발표한 미니 1집 'BABYMONS7ER'은 공개 직후 아이튠즈 일본 K-POP 톱·팝·K팝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오리콘 주간 앨범·팝(수입)·종합 앨범 3개 차트와 빌보드 재팬 '핫 앨범' '다운로드 앨범'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 확장세를 예감케 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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