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경남도와 ‘근로자 건강’ 위한 폭염 예방 프로그램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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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가 경남도와 함께 근로자 폭염 재해를 막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폭염 극복 캠페인 계획과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 안내, 찾아가는 폭염 솔루션 사업참여 협조, 경남도 근로자폭염방위대 구성 등이 논의됐다.
동아오츠카는 이를 통해 수분보충데이 홍보,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해 경남도와 함께 근로자의 폭염 재해 예방에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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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가 경남도와 함께 근로자 폭염 재해를 막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18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전날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도내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메디컬 사이언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앞서 기상청은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7∼8월 무더운 날씨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설명회에서는 폭염 극복 캠페인 계획과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 안내, 찾아가는 폭염 솔루션 사업참여 협조, 경남도 근로자폭염방위대 구성 등이 논의됐다. 고용노동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LG전자 등 대기업 10개 업체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동아오츠카는 이를 통해 수분보충데이 홍보,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해 경남도와 함께 근로자의 폭염 재해 예방에 노력할 예정이다.
폭염 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 구축 및 활동을 통한 안전보건 문화 확산도 본격 추진된다. 근로자 스스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유도해 안전 문화 확립 및 인식 개선 등을 목표로 한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근로자 건강과 복지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익만 추구하는 기업이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가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오츠카는 2020년 민간기업 최초로 여름철 폭염 등 재해로부터 신속히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탈수가 잦고 수분 보충이 필요한 군부대 훈련 현장과 국가 재난 상황 의료진, 자연재해(산불·폭우 등) 피해 복구 현장 등에 사고 예방을 위한 포카리스웨트 지원과 수분 섭취 자가 체크 등 건강 정보를 전달했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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