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2024년 임금·단체협약 체결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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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4년 임금·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노동조합과 임금조정 협의를 완료하고,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노사는 글로벌 경제위기 및 CDMO 사업 경쟁심화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이번 합의를 통해 안정된 회사 운영을 유지하고 위기 극복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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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4년 임금·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노동조합과 임금조정 협의를 완료하고,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노사는 글로벌 경제위기 및 CDMO 사업 경쟁심화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이번 합의를 통해 안정된 회사 운영을 유지하고 위기 극복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노사 간 합의한 올해 임금 인상률은 기본 인상률 3.2%에 성과 인상률 2.1%를 더한 5.3%로, 전년 4.1%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임금 인상률과 처우 개선안은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약 80%의 찬성률로 지난 17일 가결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이규호 피플(People)센터 센터장(부사장)은 “노사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원만한 합의를 이루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 성장하는 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박재성 상생노동조합 위원장은 “앞으로도 상생노동조합의 이름대로 회사와 상생하며 누구나 일하고 싶은 회사, 좋은 근로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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