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관광 홍보 SNS로…" 강원도-강원관광재단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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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강원 관광 홍보에 나선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 대변인실과 관광재단은 최근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홍보를 추진하고자 사회관계망서비스 실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앞서 도 대변인실 온라인 소통팀은 올해 강원권 SNS 파급력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강원 잇다'를 추진, 시군 홍보부서와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 실무협업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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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강원 관광 홍보에 나선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 대변인실과 관광재단은 최근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홍보를 추진하고자 사회관계망서비스 실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양측은 홍보 콘텐츠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정기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도 대변인실과 관광재단은 앞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강원이 TV', 카카오스토리 등 15개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해 강원 관광 프로그램 홍보 콘텐츠를 협업 제작하고 온라인에 확산할 계획이다.
양측은 19일 속초항에 올해 처음 입항하는 크루즈 '웨스테르담'호(8만 2000톤급)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시작으로 '워케이션'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리미엄 취미 여행' '체류형 강원 관광' 등 관광재단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SNS 홍보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도 대변인실 온라인 소통팀은 올해 강원권 SNS 파급력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강원 잇다’를 추진, 시군 홍보부서와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 실무협업체계를 구축했다.
'강원 잇다'는 도내 18개 시군을 온라인으로 하나로 잇는다는 의미로서 △각 기관과 상호협력을 통해 시군별 주요 홍보 콘셉트를 최대한 살리고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도는 작년에 소셜아이어워드(7월), 대한민국 SNS 대상(10월), 올해의 SNS(11월) 등 SNS 관련 3개 시상식에서 입상하기도 했다.
김용균 도 대변인은 "각 기관과의 협업으로 강원권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 시너지를 발휘해 실질적인 강원 관광 마케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 공조 체계를 꾸준히 유지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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