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재능' 파가니니, 그의 부드러운 반전 매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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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 같은 파격적인 '사계' 음반으로 전 세계적 돌풍을 일으켰던 바로크 바이올린의 거장 파비오 비온디가 그의 오랜 동료 연주자 잔자코모 피나르디와 함께 5월 4일 LG아트센터 서울의 LG 시그니처(SIGNATURE) 홀에서 한국에서의 첫 듀오 리사이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초인적인 기교를 뽐냈던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로 파가니니가 남긴 '기타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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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SIGNATURE) 홀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로큰롤 같은 파격적인 '사계' 음반으로 전 세계적 돌풍을 일으켰던 바로크 바이올린의 거장 파비오 비온디가 그의 오랜 동료 연주자 잔자코모 피나르디와 함께 5월 4일 LG아트센터 서울의 LG 시그니처(SIGNATURE) 홀에서 한국에서의 첫 듀오 리사이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초인적인 기교를 뽐냈던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로 파가니니가 남긴 '기타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2001년부터 에우로파 갈란테에서 함께 연주한 잔자코모 피나르디가 1825년산 로맨틱 기타로 비온디와 호흡을 맞춘다.
연주곡은 2018년 발표한 음반 '파가니니: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수록곡들과 함께 요한 헬미히 로만의 '아사지오 d단조, BeRl. 311'과 하인리히 이그나츠 프란츠 폰 비버의 '묵주 소나타 16번 g단조, 파사칼리아 '수호천사' 등이다.
비온디는 독창적인 해석으로 바로크 음악 연주의 새로운 시대를 연 것으로 평가받으며 현재까지도 세계 주요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다. 그는 1989년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 창단한 '에우로파 갈란테'를 단숨에 세계적인 앙상블로 키워냈다.
이번 공연은 봄에 어울리는 파가니니의 화사한 바이올린 선율과 그 음색을 완벽하게 받쳐주는 로맨틱 기타의 하모니를 통해 잔잔하고 깊은 감동을 맛볼 기회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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