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대표 쓰레기 버리는 사진 공개한 비서실장 "편견 갖고 계신 분들 위해"
박진규 기자 2024. 4. 18. 11:25
조용우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비서실장이 "일부 언론과 극우 유튜버 등의 마녀사냥으로 아직도 조국 대표에 대해 황당한 편견을 갖고 계신 분들을 위해 묶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조국 대표의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조국 대표가 개인적인 일을 비서실장에게 시키지 않고 예의를 지킨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최근 조국혁신당이 국내선 비행기 비즈니스 탑승 금지 등을 결의하자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이달 초에 조국 대표가 비즈니스 탔다, 내로남불'이라고 저격한 것 등에 대한 반박인 겁니다.
조용우 비서실장은 "두 달 넘게 거의 매일 아침 조국 대표 집으로 출근하고 있다. 아침에 가끔 쓰레기나 짐 등을 들고 내려올 때 한사코 저는 물론 수행비서에게도 넘겨주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또 "휴게소에서 식사할 때 다른 사람에게 식판을 대신 들고 오게 한 적 없고, 기차나 비행기 타려고 줄 설 때 새치기나 옆으로 먼저 들어간 적도 없습니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조 실장은 "비서실장이라 연출 사진 아니냐고 하실 분들은 계속 그리 사시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국 대표가 개인적인 일을 비서실장에게 시키지 않고 예의를 지킨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최근 조국혁신당이 국내선 비행기 비즈니스 탑승 금지 등을 결의하자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이달 초에 조국 대표가 비즈니스 탔다, 내로남불'이라고 저격한 것 등에 대한 반박인 겁니다.
조용우 비서실장은 "두 달 넘게 거의 매일 아침 조국 대표 집으로 출근하고 있다. 아침에 가끔 쓰레기나 짐 등을 들고 내려올 때 한사코 저는 물론 수행비서에게도 넘겨주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또 "휴게소에서 식사할 때 다른 사람에게 식판을 대신 들고 오게 한 적 없고, 기차나 비행기 타려고 줄 설 때 새치기나 옆으로 먼저 들어간 적도 없습니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조 실장은 "비서실장이라 연출 사진 아니냐고 하실 분들은 계속 그리 사시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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