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 베트남서 '바이오매스 전환 기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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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005090)는 SGC E&C(舊 SGC이테크건설)와 베트남 하노이 소재 국영기업 비나코민 파워(Vinacomin Power) 본사에서 석탄화력발전소의 바이오매스 전환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SGC에너지는 지난해 3월 SGC E&C 및 전력엔지니어링컨설팅회사(PECC1)과 함께 베트남의 바이오매스 발전소 전환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국영 기업에서 운영하는 석탄화력발전소의 바이오매스 전환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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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SGC에너지(005090)는 SGC E&C(舊 SGC이테크건설)와 베트남 하노이 소재 국영기업 비나코민 파워(Vinacomin Power) 본사에서 석탄화력발전소의 바이오매스 전환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미나에선 바이오매스 발전소 전환을 위한 기술적 사항이 중점 논의됐다. 참가자들은 SGC에너지의 바이오매스 연료 전환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전환 방안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베트남 8차 국가 전력 개발계획에 따른 바이오매스 발전 사업 방향성에 대한 토론 시간도 가졌다.
SGC에너지는 지난해 3월 SGC E&C 및 전력엔지니어링컨설팅회사(PECC1)과 함께 베트남의 바이오매스 발전소 전환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국영 기업에서 운영하는 석탄화력발전소의 바이오매스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는 "SGC그룹은 군산 발전소에서의 성공적인 바이오매스 전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술 세미나를 시작으로 글로벌 에너지 사업의 기반을 굳건히 다지겠다"며 "친환경 사업을 지속 강화하며 탄소 중립 선도 기업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SGC에너지, SGC E&C, 비나코민 파워, 베트남전력공사(EVN) 산하 전력엔지니어링컨설팅회사(PECC1), 아시아개발은행(Asia Development Bank) 등 주요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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