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신' 나달, 3개월 만의 복귀전 완패… 바르셀로나오픈 2회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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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644위)이 3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완패했다.
나달은 18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앨릭스 디미노어(11위)에게 0-2(5-7 1-6)로 졌다.
바르셀로나오픈에 출전하면서 약 3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른 나달은 전날 1회전에서 플라비오 코볼리(62위)를 2-0(6-2 6-3)으로 꺾었다.
그동안 나달은 12번이나 바르셀로나오픈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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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은 18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앨릭스 디미노어(11위)에게 0-2(5-7 1-6)로 졌다.
메이저 대회 단식 22회 정상에 오른 나달은 지난해 1월 호주오픈 이후 고관절 근육 부상 탓에 1년 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1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대회에 복귀했다. 하지만 다시 다리 근육 부상을 당해 3개월의 추가 공백기를 가졌다.
바르셀로나오픈에 출전하면서 약 3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른 나달은 전날 1회전에서 플라비오 코볼리(62위)를 2-0(6-2 6-3)으로 꺾었다. 하지만 이날 패배로 3회전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동안 나달은 12번이나 바르셀로나오픈 정상에 섰다. 대회장 메인 코트 명칭도 나달의 이름을 따 '피스타 라파 나달'이다. 또 나달은 클레이코트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 '흙신'이란 별명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대회 2회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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