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4년 만에 유벤투스서 체납 임금 144억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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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전 소속팀 유벤투스(이탈리아)로부터 4년 만에 체납된 임금을 받는다.
18일 오전(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사무국은 유벤투스가 최근 이탈리아 법원으로부터 호날두에게 지불하지 않은 임금 980만 유로(약 144억 원)를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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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전 소속팀 유벤투스(이탈리아)로부터 4년 만에 체납된 임금을 받는다.
18일 오전(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사무국은 유벤투스가 최근 이탈리아 법원으로부터 호날두에게 지불하지 않은 임금 980만 유로(약 144억 원)를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이 명령을 따를지 검토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법원이 호날두의 요청을 부분적으로 승인, 우리의 계약 책임을 확인하고 980만 유로를 지불하라고 명령했다"며 "우리는 법률 고문의 지원을 받아 법원의 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2020∼2021시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이탈리아 프로축구가 중단되면서 유벤투스로부터 1950만 유로(288억 원)의 급여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유벤투스는 호날두와 임금 삭감에 대해 합의했다고 반박했다. 법원은 양 측의 주장을 검토, 유벤투스가 호날두의 주장을 일부 받아들였고, 요청 금액의 절반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을 내렸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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