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이미 23만 예약…시리즈 최고 예매량 달성

정태윤 2024. 4. 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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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가 4월 극장가를 견인한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1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23만 37장을 기록했다.

개봉 6일 전 기준, '범죄도시2'의 예매율은 21.1%, 시즌3는 50.9%였다.

'범죄도시4'는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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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4월 극장가를 견인한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1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23만 37장을 기록했다. 

전체 예매율 69.9%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예매율 2위는 '쿵푸팬더4'다 예매율 8.3%에 그쳤다. 3위는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을 맡은 '스턴트맨'이다. 

'범죄도시4'는 시리즈 중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시리즈 가운데 동시기 예매량 최고 기록을 냈다. 개봉 6일 전 기준, '범죄도시2'의 예매율은 21.1%, 시즌3는 50.9%였다. 

'범죄도시4'는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액션 영화다. 이번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뉴빌런은 더 강력해졌다. 마석도는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특수부대 용병 출신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선다. 

세계 3대 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첫선을 보였다. 리얼한 액션과 유머에 호평이 쏟아졌다는 후문. '범죄도시4'는 오는 24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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