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FBI 등 미드 신작, U+tv서 매주 새 에피소드 공개

김나인 2024. 4. 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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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IPTV(인터넷TV) 콘텐츠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 'U+tv'와 모바일 IPTV인 'U+모바일tv'를 통해 국내 최초로 파라마운트가 공급하고 있는 미국 방송사 CBS의 인기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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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이 U+tv를 통해 CBS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IPTV(인터넷TV) 콘텐츠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 'U+tv'와 모바일 IPTV인 'U+모바일tv'를 통해 국내 최초로 파라마운트가 공급하고 있는 미국 방송사 CBS의 인기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CBS는 미국 3대 지상파 방송사 중 하나로, 2000년대부터 'CSI: 과학수사대'를 비롯해 'FBI', 'NCIS' 등 범죄수사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은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과학수사 '미드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U+tv와 U+모바일tv에서 독점 제공하는 CBS 오리지널 콘텐츠는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새로 선보이는 전미 시청률 1위의 범죄 과학수사 드라마 'CSI: 베가스', 에미상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딕 울프가 제작한 국제 테러, 범죄사건 대응팀의 활약을 그린 'FBI: 인터내셔널', 미국 시청률 최장기간 1위를 기록한 'NCIS'의 최신 후속편 'NCIS: 하와이' 등 3가지 시리즈의 시즌3 콘텐츠다.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고객 경험을 지속 확대하기 위해 시즌 1-2에 이어 시즌3도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콘텐츠 확대는 국내에서 LG유플러스를 통해 유일하게 제공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1만5400원(부가세 포함) 이상 U+tv 요금제를 이용하면 U+tv '프리미엄클럽 무료' 메뉴에서, 4만9000원 이상 LTE 또는 6만1000원 이상 5G 모바일 요금제 가입자는 U+모바일tv에서 CBS 신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그 외 고객은 U+영화월정액 베이직(9900원)이나 프리미엄(1만5400원)에 가입하면 시청할 수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앞으로도 전 세계 드라마·영화 등 양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대하며 고객 시청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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