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재정, 입대 전 신곡 발표

김선우 기자 2024. 4. 18. 10: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박재정이 6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별취재반 / 2024.01.06/
박재정이 입대 전 신곡을 발표한다.

18일 JTBC엔터뉴스 취재 결과 박재정은 5월 중 신곡을 발표한다.

박재정은 올해 상반기 내 입대를 예고했던 상황, 영장을 기다리며 막바지 신곡 작업에 한창이다. 이번 신곡 역시 '헤어지자 말해요'에 이은 박재정의 자작곡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재정은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1년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가수로서의 삶이 멈추는 만큼, 최대한 팬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건 노래를 만드는 일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새로운 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고 신곡 발매가 가시화 된 것이다.

박재정은 스스로도 '유독 곡 작업이 오래 걸리는 가수'라고 말할 정도다. 때문에 신곡 역시 더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이고 싶었지만 완성도 있는 곡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박재정의 군 입대 소식으로 아쉬웠을 팬들과 리스너들에게도 음악 선물이 될 전망이다.

박재정은 지난해 '헤어지자 말해요'로 오랜 기다림 끝에 '음원 강자'에 등극했다. 데뷔 10년 만에 이뤄낸 값진 성과였다. 박재정은 '헤어지자 말해요'로 제38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본상과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 발라드 부문 올해의 장르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헤어지자 말해요'는 발매 1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멜론차트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박재정이 신곡으로 또 한 번 '음원 강자'의 저력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