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위스키도 테이크아웃···캐치테이블, ‘위스키 픽업 서비스’ 오픈

박정현 기자 2024. 4. 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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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테이블이 인기 위스키를 온라인 주문 후 매장에서 간편하게 픽업할 수 있는 '위스키 픽업 서비스'를 이달 24일 새롭게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캐치테이블은 최근 위스키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용자들이 보다 손쉽게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픽업 서비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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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4일 정식 론칭···서울 레스토랑 선오픈
글렌피딕·발베니 등 고연산 위스키 할인 판매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캐치테이블이 인기 위스키를 온라인 주문 후 매장에서 간편하게 픽업할 수 있는 ‘위스키 픽업 서비스’를 이달 24일 새롭게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캐치테이블은 최근 위스키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용자들이 보다 손쉽게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픽업 서비스를 마련했다. 특히 희소성이 높아 구하기 어려운 고연산 위스키를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특가에 선보이며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 발베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글렌피딕 12년 쉐리 △글렌피딕 12년 △몽키숄더 등 대중적으로 즐기기 좋은 위스키부터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 △글렌피딕 30년 △발베니 21년 포트 우드 △발베니 30년 레어 메리지 등 시중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고연산 위스키를 최대 27%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글렌피딕 12년 쉐리, 발베니 12년 더블 우드의 경우 최대 24%의 할인율과 더불어 정품 글렌캐런 잔을 사은품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글렌캐런 잔은 위스키를 위해 개발된 최초의 글라스로 잔 안에 퍼진 향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하여 술의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 위스키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위스키 픽업’ 서비스. 사진 제공=캐치테이블

캐치테이블 앱에서 구매한 위스키는 캐치테이블에 입점된 일부 레스토랑에서 픽업할 수 있다. 원하는 위스키를 주문 후 희망 픽업 매장 및 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서울 지역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위스키 픽업 서비스를 먼저 오픈하고, 점차 지역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서비스 정식 론칭을 앞두고 사은품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앱 내 프로모션 알림 신청을 한 고객 중 5명에게 광화문 더 발베니바 페어링 식사권(2인)을 제공하며 해당 프로모션을 공유하는 고객 중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위스키를 선호하는 미식 트렌드에 주목해 프리미엄 위스키를 한정수량 특가로 픽업할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돕는 다채로운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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