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비상’ 윌리엄슨, 8번시드 결정전 결장

이재승 2024. 4. 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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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플레이오프에 등정하기 쉽지 않아졌다.

 『RealGM.com』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의 'Zanos' 자이언 윌리엄슨(포워드, 198cm, 129kg)이 당분간 결장한다고 전했다.

이날 패한 뉴올리언스는 윌리엄슨마저 다치면서 큰 내상을 입었다.

 윌리엄슨이 결장한다면 뉴올리언스로서는 브랜든 잉그램이 힘을 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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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플레이오프에 등정하기 쉽지 않아졌다.
 

『RealGM.com』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의 ‘Zanos’ 자이언 윌리엄슨(포워드, 198cm, 129kg)이 당분간 결장한다고 전했다.
 

윌리엄슨은 허벅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LA 레이커스와의 7번시드 결정전에서 다쳤다. 이날 패한 뉴올리언스는 윌리엄슨마저 다치면서 큰 내상을 입었다.
 

설상가상으로 윌리엄슨의 부상이 가볍지 않은 상황이다. 정밀검사 결과, 그는 햄스트링 염좌로 최소 2주 결장이 확정됐다. 2주 후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오는 19일 열리는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8번시드 결정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하더라도 1라운드에서 출장이 어렵게 됐다.

 

그는 이날 레이커스와의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분전했다. 36분 27초를 뛰며 이날 최다인 40점을 퍼부었다. 안쪽에서 높은 필드골 성공률을 자랑했을 뿐만 아니라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비록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으나, 다음을 노리기 충분했다. 하지만 다른 누구도 아닌 윌리엄슨이 다치면서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윌리엄슨이 결장한다면 뉴올리언스로서는 브랜든 잉그램이 힘을 내줘야 한다. 지난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도 윌리엄슨이 맹공을 퍼부었으나 잉그램이 11점에 그치면서 주춤했다. C.J. 맥컬럼도 9점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윌리엄슨이 빠진 뉴올리언스가 새크라멘토를 잡아내려면 잉그램과 맥컬럼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안쪽 누수도 막아야 한다.
 

윌리엄슨은 이번 시즌 70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1.5분을 소화하며 22.9점(.570 .333 .702) 5.8리바운드 5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부상으로 29경기 출장에 그쳤으나, 이번에 NBA 진출 이후 처음으로 70경기 이상을 뛰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자력 진출에 실패했고, 중요한 시기에 그가 다치면서 큰 손실을 입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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