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본부, 세정지원 현장 공매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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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7일 부산지역본부 강당에서 '세정지원 현장 공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정한 세정 구현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부산지방국세청 관할 세무서, 부산·울산광역시 및 산하 지자체 등 29개 기관을 아우르는 공매 실무자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캠코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3년 간 압류재산 공매로 총 414억원의 재정 확보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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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7일 부산지역본부 강당에서 ‘세정지원 현장 공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정한 세정 구현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부산지방국세청 관할 세무서, 부산·울산광역시 및 산하 지자체 등 29개 기관을 아우르는 공매 실무자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캠코는 체납처분과 공매업무 수행 과정에서 세정 담당 공무원이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한편, 세수 확보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룡 부산본부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체납처분과정에 루프홀이 없는지 되짚어보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져 서로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유관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3년 간 압류재산 공매로 총 414억원의 재정 확보에 기여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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