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홍준표와 이틀 전 만찬 회동…국정기조·인적쇄신 논의
윤나라 기자 2024. 4. 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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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홍 시장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향후 국정 기조 및 인선 방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총선 패배 이후 국정 운영 방식의 변화를 예고하고, 참모진과 내각의 인적 쇄신, 대통령실 조직 개편 등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윤 대통령은 홍 시장으로부터 국무총리나 비서실장 인선 등에 관한 조언을 청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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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홍준표 대구 시장과 대화하는 윤석열 대통령(오른쪽)
윤석열 대통령이 당 대표와 대선 후보 등을 지낸 홍준표 대구시장과 지난 16일 만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홍 시장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향후 국정 기조 및 인선 방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총선 패배 이후 국정 운영 방식의 변화를 예고하고, 참모진과 내각의 인적 쇄신, 대통령실 조직 개편 등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윤 대통령은 홍 시장으로부터 국무총리나 비서실장 인선 등에 관한 조언을 청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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