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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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 기념행사가 18일 본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
도교육청은 이날 '다름의 이해, 마음의 이음'을 주제로 진행한 행사에서 △출근길에 함께하는 '동행 음악회' △장애인식 개선교육 자료 배부 △장애이해 가로세로 퍼즐 등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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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 기념행사가 18일 본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
도교육청은 이날 '다름의 이해, 마음의 이음'을 주제로 진행한 행사에서 △출근길에 함께하는 '동행 음악회' △장애인식 개선교육 자료 배부 △장애이해 가로세로 퍼즐 등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출근길 직원들은 강원명진학교 어린이 중창단의 '풀포기의 꿈' '내가 바라는 세상' 합창과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양승혁 군의 자작곡 연주를 들으며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도교육청이 전했다.
도교육청은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에 관한 담긴 홍보자료 제공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애이해 가로세로 퍼즐을 풀어보며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고 부연했다.
이런 가운데 도내 각급 학교에선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이해 교육 특별기획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한다. 또 제26회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등 행사도 운영된다.
김기현 도교육청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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