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기술성장상장’ 세미나 성황리 종료

이새봄 기자(lee.saebom@mk.co.kr) 2024. 4. 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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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창업 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지난 17일 서울여의도 켄싱턴호텔 첼시홀에서 NP 패밀리 스타트업 대상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 A to Z' 세미나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프리 IPO 투자 유치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를 소개하는 사전 교육과 상장 주간사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로, NP 패밀리 스타트업 11개사 대표와 함께, 상장사 선배 멘토기업 큐로셀 대표, 신한투자증권 IPO부 소속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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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기술성장 상장 세미나에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첫줄 왼쪽 두번째) ,박제현 공동대표(여섯번째)가 참가자들과 포즈를 취하고있다.[사진제공=토스트앤컴퍼니]
초기창업 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지난 17일 서울여의도 켄싱턴호텔 첼시홀에서 NP 패밀리 스타트업 대상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 A to Z’ 세미나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뉴패러다임이 투자한 패밀리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한 미래 기술 트렌드 세미나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세미나다. 이번은 ‘기술성장상장’ 사전 준비를 위한 세미나로 혁신기술 트랙 및 사업모델 트랙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다루었다.

이날 세미나는 프리 IPO 투자 유치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를 소개하는 사전 교육과 상장 주간사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로, NP 패밀리 스타트업 11개사 대표와 함께, 상장사 선배 멘토기업 큐로셀 대표, 신한투자증권 IPO부 소속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1부에서는 신한투자증권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에 대한 초청 강연이 열렸다. 신한투자증권 IPO부 고재욱 이사, 안우성 팀장, 김민정 팀장이 강연 진행을 맡았다. 연이어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상장사 큐로셀 김건수 대표가 기술성장상장에 대한 자신의 IPO 경험담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큐로셀은 지난 5월 기술성장상장을 신청하고 지난해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선배 멘토기업 이니만큼, 김건수 대표가 그동안의 상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이 이뤄져 실질적으로 상장 준비를 추진중인 후배 기업인들에게 도움되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2부에서는 석식을 겸한 네트워킹 자리까지 연결되면서 참석기업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NP 패밀리 스타트업들에게 미리 IPO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이들이 빠르게 아기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

뉴패러다임의 올해 뉴패러다임 패밀리 스타트업 후속투자유치 목표 금액은 1,000억원이다. 모회사인 TS인베스트먼트의 포트기업과 적극적인 M&A 추진과 후속투자 유치 연계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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