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계 '미다스 손' 송승환이 만든 가족뮤지컬…'정글북'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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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뮤지컬 '정글북'이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선보인다.
6년 만에 관객과 만난다.
비언어극 '난타'의 제작자인 송승환 프로듀서가 아프리카 여행 중 만난 동물을 보며 영감을 얻어 기획한 작품으로 2016년 첫선을 보였다.
뮤지컬 '정글북'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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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가족뮤지컬 '정글북'이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선보인다. 6년 만에 관객과 만난다.
비언어극 '난타'의 제작자인 송승환 프로듀서가 아프리카 여행 중 만난 동물을 보며 영감을 얻어 기획한 작품으로 2016년 첫선을 보였다.
뮤지컬 '정글북'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정글에서 자란 '늑대소년' 모글리가 곰과 흑표범 등 동물과 함께 살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위기에 빠진 정글을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맞서는 모글리의 생생한 모험과 우정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역동적인 정글 숲속을 생동감 있게 구현한다. 12여 종의 다양한 동물들을 실감 나게 표현한 안무와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웅장한 정글 세계를 무대 위에 펼쳐낸다.
뮤지컬 '지붕 위의 바이올린' '그리스'의 정태영이 연출, '몬테크리스토' '레베카'의 정도영이 안무, '캣츠' '영웅'의 한정림이 음악감독을 맡는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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