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돌아온 ‘아이랜드2’ 첫방, 시즌1과 뭐가 다를까 [MK★미리보기]

‘아이랜드2(I-LAND2) : N/a’, 오늘(18일) 첫 방송

CJ ENM의 Mnet이 선보이는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8일 Mnet에서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 1회가 방영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랜드에 입성한 지원자 24인이 펼치는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아이랜드2 : N/a’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사진=CJ ENM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랜드를 찾은 지원자 24인은 최상의 조건이 제공되는 꿈의 공간 ‘아이랜드’에 입성하기 위해 자신이 가진 기량을 뽐낸다고. 뿐만 아니라 이전 시즌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롭고 신선한 구성들을 ‘아이랜드2 : N/a’에서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스토리텔러 송강, 메인 프로듀서 태양, 뮤직 프로듀서 24(투애니포)·VVN(비비엔), 퍼포먼스 디렉터 모니카·리정 등 프로듀서진의 활약상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또한 시즌1과 달라진 입장 테스트 평가 방식을 비롯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AI 기술을 접목한 캐릭터 ‘나수리’를 도입한 새로운 유니버스 등 차별화를 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본 방송의 재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아이랜드2 : N/a’ 1회 선공개 영상도 공개돼 기대감에 불을 제대로 지폈다. 아이랜드에서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할 스토리텔러 송강이 등장하자 지원자들의 놀라움 섞인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남다른 비주얼로 강렬한 인상을 안긴 스토리텔러 송강은 “입장 테스트는 100% 프로듀서진의 선택으로 진행되고, 팀 평가가 아닌 각자 개별 평가를 받게 된다”고 지원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첫 번째 관문과 평가 방식을 설명했다.

‘아이랜드2 : N/a’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사진=CJ ENM

여기에 “프로듀서진 5명 중 3명 이상의 선택을 받아야만 ‘아이랜드’에 입장할 수 있다. 그렇지 못하면 ‘그라운드’로 가게 된다”고 덧붙이며, “잊지마세요. 아이랜드의 정원은 12명입니다”라고 테스트를 앞둔 지원자들의 긴장감을 드높였다.

선공개 영상에 담긴 압도적인 퀄리티의 무대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총 6개의 유닛으로 나뉘어 입장 테스트에 나선 지원자들의 무대 일부도 공개된 것. 먼저 르세라핌의 ‘UNFORGIVEN’을 선곡한 유닛 무대는 시선을 압도하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에이스들의 조합으로 프로듀서진과 지원자들의 주목을 받은 유닛이 선곡한 에스파의 ‘DRAMA’ 무대는 매혹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선곡을 본 뮤직 프로듀서인 VVN은 “높은 음도 높은 음이지만 기교가 굉장히 화려한 곡. 만약에 소화한다면 보컬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해 무대 풀버전과 지원자 24인의 입장 테스트 평가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아이랜드에 입성한 24인의 지원자뿐 아니라, 스토리텔러 송강, 메인 프로듀서 태양, 뮤직 프로듀서 24(투애니포)·VVN(비비엔), 퍼포먼스 디렉터 모니카·리정의 활약상은 오늘 밤 공개되는 1회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랜드2 : N/a’는 오늘(18일) 밤 8시 50분 Mnet에서 첫 방송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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