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과 예비군이 함께' 동시통합훈련 전방지역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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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장병과 예비군이 동시에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 대비 훈련인 동시통합훈련이 올해부터 모든 전방에서 실시된다.
18일 중부전선을 지키는 육군 5군단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경기북부와 강원 철원 일대에서 실시되는 2024년 동시통합훈련에는 5군단 예하 10개 부대뿐만 아니라 동원전력사령부 예하 73사단과 75사단, 51동원지원단 등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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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현역 장병과 예비군이 동시에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 대비 훈련인 동시통합훈련이 올해부터 모든 전방에서 실시된다.
18일 중부전선을 지키는 육군 5군단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경기북부와 강원 철원 일대에서 실시되는 2024년 동시통합훈련에는 5군단 예하 10개 부대뿐만 아니라 동원전력사령부 예하 73사단과 75사단, 51동원지원단 등이 참가하고 있다.
동시통합훈련은 전시에 군단으로 편제되는 예비군을 현역 장병과 함께 배치해 작전계획 실행 및 임무 수행을 숙달하는 훈련이다.
육군은 지난해 2개 군단을 대상으로 동시통합훈련을 시범 실시했으며, 올해부터 모든 전방 지역 군단으로 확대했다.
이번 훈련은 동원 부대의 전방 전개와 유류 및 탄약재 보급, 대량전상자 처리 등을 담고 있다.
5군단은 이에 대해 전시를 가정해 대규모 부대와 병력이 진행하는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훈련에 참가 중인 5기갑여단 불사조대대 대대장 김정윤 중령은 "현역 장병과 동원예비군들의 통합된 훈련으로 전투력을 한층 더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ndphoto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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