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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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함께 활약하는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목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다.
샌디에이고는 18일(한국시간) 목 근육 긴장을 호소한 다르빗슈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다르빗슈의 목 윗부분이 좋지 않은 상태"라며 "큰 부상은 아니어서 장기간 결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샌디에이고는 30대 중반의 다르빗슈와 지난해 2월 6년의 장기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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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함께 활약하는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목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다.
샌디에이고는 18일(한국시간) 목 근육 긴장을 호소한 다르빗슈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지난 1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로 등판해 5이닝 동안 3실점하고 물러났던 다르빗슈는 16일을 기준으로 IL에 올랐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다르빗슈의 목 윗부분이 좋지 않은 상태"라며 "큰 부상은 아니어서 장기간 결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샌디에이고는 30대 중반의 다르빗슈와 지난해 2월 6년의 장기계약을 맺었다. 무려 1억800만 달러(약 1489억 원)에 달하는 대형 계약이다. 하지만 지난해 8월 팔꿈치 통증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했고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다저스와 2024시즌 개막전에도 선발 출전했으나 5경기째 승리 없이 1패, 평균 자책점 4.18에 그치고 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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