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루키' 김백준·김승민·송민혁·이동환, KPGA 첫 공식 상금 획득으로 기념 수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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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2024시즌부터 KPGA 정규투어에 정식 데뷔한 신인들이 첫 공식 상금을 획득하면 기념 수표 액자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김백준은 "올 시즌부터 KPGA 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보람찬데 이렇게 첫 공식 상금을 기념할 수 있는 액자를 받아 루키로서 뿌듯하고 감동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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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2024시즌부터 KPGA 정규투어에 정식 데뷔한 신인들이 첫 공식 상금을 획득하면 기념 수표 액자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주 열린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통해 투어 첫 상금을 얻은 루키 4명이 17일 KPGA 파운더스컵 대회장에서 기념 수표 액자를 받았다.
해당 선수는 김백준(23), 김승민(24), 송민혁(20), 이동환(36)이다.
김백준과 김승민은 개막전에서 나란히 공동 32위를 기록해 상금 4,34만원을 획득했고, 송민혁은 공동 39위 357만원, 그리고 이동환은 공동 60위 240만원을 각각 받았다.
KPGA는 이번 기념 수표 전달에 대해 "올 시즌 KPGA 투어에 입성한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동기부여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또한 각 선수별로 2개의 액자를 지급해 선수가 본인의 부모님 또는 레슨을 받고 있는 지도자에게도 전달하며 함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백준은 "올 시즌부터 KPGA 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보람찬데 이렇게 첫 공식 상금을 기념할 수 있는 액자를 받아 루키로서 뿌듯하고 감동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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