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특별시’ 꿈꾸는 포항… 2050 전지보국(電池報國) 실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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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050 전지보국(電池報國) 도시 포항'을 목표를 설정하고 이차전지(배터리) 투자특별시 조성과 포항형 배터리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현장 중심 산·학·연 거버넌스 강화 등 3대 중점전략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 등 산업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세계적 수준의 배터리 업체들이 집적해 있고 배터리 산업 전 분야에 특화된 우수한 인적자원 및 R&D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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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전지보국 이어 글로벌 허브 도시 발돋움”
이를 위한 세부 과제로 ▲미래자원(배터리·이차전지)과 지역경제(철강) 순환 경제 모델 구축 ▲중소 소재·부품 기업 유치 ▲배터리 셀 전기차 제조사 유치 ▲선도기업 중심 산학연관 연대 협력 체계 구축 완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지난해 7월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배터리 특화단지에 지정돼 목표 달성 기반을 마련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 등 산업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세계적 수준의 배터리 업체들이 집적해 있고 배터리 산업 전 분야에 특화된 우수한 인적자원 및 R&D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화단지 활성화와 함께 글로벌 혁신 특구 추가지정을 통해 2050 전지보국 실현에서 나아가 글로벌 배터리 허브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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