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47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AI반도체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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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042700)가 자사주 34만5668주를 오는 26일까지 소각한다고 18일 공시했다.
발행주식의 0.36%로, 470억 원 규모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주주가치 제고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의 한미반도체 미래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자사주 소각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SK하이닉스(000660)에 누적 2000억 원이 넘는 수주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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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미반도체(042700)가 자사주 34만5668주를 오는 26일까지 소각한다고 18일 공시했다. 발행주식의 0.36%로, 470억 원 규모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주주가치 제고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의 한미반도체 미래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자사주 소각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SK하이닉스(000660)에 누적 2000억 원이 넘는 수주액을 기록했다. 최근 미국 마이크론에도 226억 원 규모의 '듀얼 TC 본더 타이거'(DUAL TC BONDER TIGER)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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