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에 만나요"… '인플'들도 추천하는 이 축제, 이번 여름 대전서

박계교 기자 2024. 4. 18.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대전 0시 축제' 홍보에 힘을 보탠다.

대전시는 17일 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유튜브 등에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30명을 SNS 서포터즈단으로 위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 제공.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대전 0시 축제' 홍보에 힘을 보탠다.

대전시는 17일 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유튜브 등에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30명을 SNS 서포터즈단으로 위촉했다. 이들 중에는 외국인도 2명이 포함됐다.

연령대별로 20대 8명, 30대 10명, 40대 6명, 50대 6명 등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외국인도 2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자신이 보유한 SNS 채널을 통해 주기적으로 다양한 축제 소식을 알리고, 축제에 대한 궁금증은 게시물 댓글 답변을 통해 해소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단의 왕성한 활동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며 "축제 홍보뿐만 아니라 대전이라는 도시가 가진 매력도 널리 알려, 일류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0시 축제는 8월 9-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