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도 아시아쿼터제 도입…일본 선수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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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WKBL)에 아시아쿼터제가 도입된다.
단, 일본 국적 선수에 한정한다.
WKBL은 이날 이사회에서 2024∼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WKBL은 2024∼2025시즌을 위한 아시아쿼터 선발 대상자는 일본 여자 프로농구 W리그 소속 선수를 포함해 일본 국적자로 하며, 6월 중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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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별 2명 보유, 1명 출전 가능
여자프로농구(WKBL)에 아시아쿼터제가 도입된다. 단, 일본 국적 선수에 한정한다.
WKBL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회의실에서 제27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이사 선임 및 변경 등기의 건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WKBL은 이날 이사회에서 2024∼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선발 방식은 드래프트로 하며 구단별로 최대 2명을 보유해 경기마다 1명씩 출전할 수 있다. 아시아쿼터 선수의 급여는 샐러리캡에 포함하지 않으며, 한화로 월 1000만원을 지급한다.
WKBL은 2024∼2025시즌을 위한 아시아쿼터 선발 대상자는 일본 여자 프로농구 W리그 소속 선수를 포함해 일본 국적자로 하며, 6월 중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선 케이비(KB)국민은행 박진영 단장, 신한은행 김광재 단장, 하나은행 김창근 단장, 비엔케이(BNK)캐피탈 노종근 단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정인선 기자 r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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