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2년 연속 최우수등급

박지웅 기자 2024. 4. 18.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와 업무수행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53개의 정량지표와 기관장의 개인정보 보호수준 제고를 위한 노력도 등 7개의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특히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행·개선노력 △내부 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진공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와 업무수행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7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53개의 정량지표와 기관장의 개인정보 보호수준 제고를 위한 노력도 등 7개의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소진공은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획득하며, 모든 부문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행·개선노력 △내부 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기관 특성 상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정보를 대량으로 관리하는 만큼 기관 임직원 모두 개인정보 보호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진공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웅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