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수진, 5월 중 복귀 확정···새롭게 변신한다[공식]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수진이 오는 5월 중 새 앨범을 내고 복귀한다. BRD엔터 제공

가수 수진이 6개월만에 복귀한다.

소속사 BRD엔터에 따르면 수진은 5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하기로 확정했다. 앞서 그룹 (여자)아이들을 탈퇴한 수진은 지난해 11월 ‘아가씨’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을 개시했고 이번이 두 번째 앨범 활동이다.

수진은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곡 ‘아가씨’가 뮤직비디오 월드와이드 트렌딩 차트 1위를 기록했고 피지컬 앨범 12만장 판매를 확정하는 등 호성적을 기록했다.

외에도 수진은 ‘개화’ ‘선플러워’ ‘타이타이’ ‘선셋’ ‘블러드 레드 로즈’ 등 앨범에 수록된 다양한 곡들로 다채로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수진은 호주, 홍콩 등에서 개최된 2024 수진 월드투어 ‘플라워링’을 열고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소속사는 “수진은 솔로 데뷔 앨범에 이어 선보이는 이번 앨범으로 수진 고유 무드를 잃지 않으면서 새로운 변신을 꾀한 완성도 높은 음악, 믿고 보는 퍼포먼스, 다채로운 비주얼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