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 제8대 홍희경 원장 퇴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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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은 지난 17일 서울 상암동 본원에서 제8대 홍의경 원장의 퇴임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발표했다.
2020년 10월 부임한 홍 전 원장은 3년 반의 임기 동안 한국문화정보원의 디지털 전략 변화를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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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디지털 전환 성과 이뤄
한국문화정보원은 지난 17일 서울 상암동 본원에서 제8대 홍의경 원장의 퇴임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발표했다.
2020년 10월 부임한 홍 전 원장은 3년 반의 임기 동안 한국문화정보원의 디지털 전략 변화를 이끌어왔다. '문화 디지털 전환 전문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후 △문화정보서비스 지능화 △문화 데이터 생태계 조성 △디지털 기반 확대 등 3대 과제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한국 전통문화를 디지털 자산화하고, 공공저작물 디지털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뤘다. 특히 정부 기관 외에 지방자치단체, 협력단체, 대학, 국내외 기업 등 민관 협력을 적극 추진해 기관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문화정보원이 문화 분야 디지털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이같은 공로를 인정해 홍 전 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홍 전 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한마음으로 달렸던 모든 시간이 뜻깊고 감사했다"며 "한국문화정보원이 디지털 혁신이란 날개를 단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의 창의적인 힘을 바탕으로 문화 분야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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