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7인의 부활', 20일 방송 19禁 편성..시청률 반등할까 [★NEW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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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이 19금 시청 등급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1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오는 21일 방송될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8회가 19세 이상 시청 등급(18세 미만 시청 불가.
'7인의 부활' 8회가 19금 편성을 하게 되면서, 어떤 극적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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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오는 21일 방송될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8회가 19세 이상 시청 등급(18세 미만 시청 불가. 이하 19금 편성)으로 편성됐다. 이번 시즌 첫 19금 편성이다.
'7인의 부활' 측은 스타뉴스에 이번 19금 편성과 관련해 "내부 심의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7인의 부활' 8회가 19금 편성을 하게 되면서, 어떤 극적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전 시즌 '7인의 탈출'에서도 19금 편성은 극의 분위기를 전환시킨 바 있다.
특히 이번 19금 편성이 최근 부진에 빠진 시청률 저조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쏠린다.
'7인의 부활'은 지난 3월 29일 첫 방송 후, 시청률이 꾸준히 하락 중이다. 1회 시청률 4.4%를 기록한 후, 6회 시청률 이 2.4%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경쟁했던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토요일 방송 시간이 겹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밀려 전 시즌보다 낮은 시청률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7인의 부활'의 현재 최고 시청률은 1회 4.4%다. 이는 전 시즌 '7인의 탈출' 최저 시청률(15회) 5.2%보다도 낮은 수치. 시청률 위기 상황이다.
좀처럽 시청률 반등을 이뤄내지 못했던 '7인의 부활'. 오는 19일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이 첫 방송, 동시간대 경쟁을 펼치는 상황에서 이번 19금 편성이 떠나간 시청자들을 불러모을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이정신 등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오는 19일 7회, 20일 8회가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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