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스룩스 북라이트 제품 '어슴프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영예

서희원 2024. 4. 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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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조명 전문 테크 스타트업 '멤스룩스(MEMSLUX, 대표 윤준보)'의 북라이트 제품 '어슴프레(AwesomePre)'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4' 조명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멤스룩스 관계자는 "멤스룩스는 반도체 MEMS 기술을 바탕으로 머신 비전 조명, 자동차,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도광판 분야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나아가 소비자 조명 제품인 '북라이트'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가운데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의 성과를 거두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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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스룩스의 북라이트 '어슴프레'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조명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멤스룩스

디스플레이 조명 전문 테크 스타트업 '멤스룩스(MEMSLUX, 대표 윤준보)'의 북라이트 제품 '어슴프레(AwesomePre)'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4' 조명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독일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지난 1955년 처음 시작됐다. 특히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힐 만큼 명성이 높다.

멤스룩스의 북라이트 제품인 '어슴프레'는 디자인의 우수성과 기술 혁신성을 널리 인정받아 이번 본상을 수상했다. 세련된 미드나이트 색상과 슬림하고 견고한 프리미엄 메탈 베젤, 책에 걸칠 수 있는 바디 디자인 등이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어슴프레'는 독서에 최적화된 북라이트로 정교한 반도체 공정으로 제작된 '매직 라이팅 플레이트(Magic Lighting Plate)' 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매직 라이팅 플레이트' 내부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이크로 사이즈의 출광 패턴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매우 투명하다가 플레이트 측면으로 입사된 빛이 대부분 한쪽 방향으로 출광된다는 것이 포인트다.

특히 '어슴프레'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책을 맞고 '반사된 빛'을 볼 수 있어서 눈의 피로도를 완화할 수 있다. 아울러 얇은 베젤을 포함해 여러 알루미늄 부품들을 모두 하나씩 가공하여 제작한 정교함도 돋보인다.

멤스룩스 관계자는 “멤스룩스는 반도체 MEMS 기술을 바탕으로 머신 비전 조명, 자동차,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도광판 분야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나아가 소비자 조명 제품인 '북라이트'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가운데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의 성과를 거두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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