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주맥주, ‘경영권 매각 마무리 소식’에 1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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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가 경영권 매각 계약 절차를 마무리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앞서 제주맥주는 지난 17일 기존 최대 주주인 엠비에이치홀딩스와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의 지분 864만3480주를 102억원에 매각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공시했다.
더블에이치엠은 계약금과 중도금 납입을 마무리했으며, 다음 달 8일 개최될 예정인 임시주주총회 영업일 하루 전까지 나머지 잔금을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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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제주맥주가 경영권 매각 계약 절차를 마무리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제주맥주(276730)는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8원(12.77%) 오른 1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주체는 애초 공개된 자동차 수리·부품유통 업체 더블에이치엠에 다른 한 곳이 추가됐다. 더블에이치엠이 537만9000주를 63억2033만원에 인수하고, 다른 매수자가 나머지 지분 327만4480주에 대한 매각 대금 38억4751만원을 내는 구조다.
더블에이치엠은 계약금과 중도금 납입을 마무리했으며, 다음 달 8일 개최될 예정인 임시주주총회 영업일 하루 전까지 나머지 잔금을 납부해야 한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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