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 첨단 방산무기체계 전시 '이순신 방위산업전'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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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첨단 방산무기체계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이 오는 24일 개막한다.
경남 창원시는 이순신 방위산업전을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서정국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방위산업전은 지역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방산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방산기업들에는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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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육해공 첨단 방산무기체계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이 오는 24일 개막한다.
경남 창원시는 이순신 방위산업전을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는 창원시와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공동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30여점 이상의 육해공 실물 무기체계 전시, 함상 리셉션 등이 진행된다.
25일부터 이틀간은 해군사관학교와 대한조선학회가 주관하는 함정기술 무기체계 세미나도 열린다.
밥콕코리아, 롤스로이스 등 10여개 해외기업과 60여개의 국내기업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도 마련된다.
이밖에 학술행사 및 신제품·신기술 설명회 등 K-방산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군악 연주회, 해군 의장대 시범, 함정 공개, 해군 특수단 체험행사, 태권도 시범행사, 거북선 승선체험, 조립블록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방위산업전에는 25개국 50여명의 해외무관단을 비롯해 프랑스·핀란드·쿠웨이트 대사관 관계자, 그리스 해군단, 파키스탄 대학생 등 해외 관계자도 다수 참가한다.
서정국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방위산업전은 지역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방산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방산기업들에는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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