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에 냉방가전 수요 올라”…롯데하이마트, 에어컨 특가 행사

김지호 2024. 4. 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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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최근 더운 날씨로 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김태영 롯데하이마트 가전1팀장은 "최근 늘어난 에어컨 수요를 고려해 4월에도 에어컨 신상품 및 인기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꼼꼼히 비교해 구매할 수 있고 클리닝 서비스 등 연계 서비스 할인 혜택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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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최근 더운 날씨로 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더운 날씨로 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4월10~16일)간 서울 평균 최고기온은 20도를 웃도는 등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높게 나타났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서울 최고기온이 29.4도로 치솟기도 했다.

이 같은 날씨 변화에 따라 냉방가전을 구매해 미리 여름을 대비하려는 고객들의 수요도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에어컨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했다.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수요도 같은 기간에 각각 2배, 2.5배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고객 수요에 맞춰 4월 말까지 에어컨 행사상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캐시백,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등 최대 100만원 혜택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오는 30일까지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청정 투인원(2in1)’ 등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100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에너지효율 1등급 에어컨을 구매하는 소상공인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올해 12월까지 에너지효율 1등급 에어컨을 구매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40%를 최대 160만원까지 환급해주는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4가지 품목을 구매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김태영 롯데하이마트 가전1팀장은 “최근 늘어난 에어컨 수요를 고려해 4월에도 에어컨 신상품 및 인기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꼼꼼히 비교해 구매할 수 있고 클리닝 서비스 등 연계 서비스 할인 혜택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호 기자 kimja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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