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원룸 평균 월세 72만8000원으로 작년 1분기 대비 4.8% 상승”

조해동 기자 2024. 4. 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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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으로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매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72만8000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방이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서울 지역 원룸의 평균 월세는 작년 1분기 69만5000원, 2분기 74만 원, 3분기 71만6000원, 4분기 72만8000원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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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으로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매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72만8000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분기 평균 월세인 69만5000원보다 4.8% 상승한 수치다.

다방이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서울 지역 원룸의 평균 월세는 작년 1분기 69만5000원, 2분기 74만 원, 3분기 71만6000원, 4분기 72만8000원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올해 1분기 평균 월세는 소폭 상승했으나, 상승 폭은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평균 월세는 작년 1분기(69.5만 원) 대비 4.8% 올라 한 자릿수 상승률을 보이며, 상승폭이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방의 마케팅실 장준혁 실장은 "전세포비아 현상의 장기화 등으로 서울 지역 원룸의 평균 월세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상승 폭은 점차 둔화하고 있다"며 "작년 전세 사기 등의 문제로 크게 뛰었던 평균 월세가 점차 누그러지는 듯하나 아직까지 월세 시장 안정화를 논하기는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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