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원룸 평균 월세 72만8000원으로 작년 1분기 대비 4.8%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으로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매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72만8000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방이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서울 지역 원룸의 평균 월세는 작년 1분기 69만5000원, 2분기 74만 원, 3분기 71만6000원, 4분기 72만8000원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으로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매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72만8000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분기 평균 월세인 69만5000원보다 4.8% 상승한 수치다.
다방이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서울 지역 원룸의 평균 월세는 작년 1분기 69만5000원, 2분기 74만 원, 3분기 71만6000원, 4분기 72만8000원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올해 1분기 평균 월세는 소폭 상승했으나, 상승 폭은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평균 월세는 작년 1분기(69.5만 원) 대비 4.8% 올라 한 자릿수 상승률을 보이며, 상승폭이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방의 마케팅실 장준혁 실장은 "전세포비아 현상의 장기화 등으로 서울 지역 원룸의 평균 월세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상승 폭은 점차 둔화하고 있다"며 "작년 전세 사기 등의 문제로 크게 뛰었던 평균 월세가 점차 누그러지는 듯하나 아직까지 월세 시장 안정화를 논하기는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내가 벽돌로 차량 창문 쾅쾅… 불륜 현장 생중계
- 광주 실종 여중생 경기 이천서 발견됐다…빌라 제공 男 누구?
- “치킨 한마리 팔면 6000원 떼간다”… 자영업자 ‘배달앱 보이콧’ 움직임
- 北 공수부대, 한국군 전투복과 판박이로 바뀐 이유는?…“후방침투 교란 위장용”
- 강간미수 552만 유튜버, 인천에 “이슬람 사원 짓겠다” 부지매매계약서 공개
- 20대 女, 전 애인에 맞아 입원치료 중 사망…긴급체포됐던 가해자는 풀려나
- 제주서 중국 여성들 성매매 성행한다더니…진짜였다
- “물에 잠긴 사막”...하루만에 1년치 비 쏟아졌다
- 설악산 정상 올랐다가 연락 끊긴 20대…두달여만에 숨진채 발견
- 70대 모텔 女종업원 성폭행하려다 살해 30대, 무기징역→징역 40년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