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5월 초 하와이서 국방장관급 회담 개최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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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라 미노루(木原稔) 일본 방위상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장관과 내달 초, 미국 하와이에서 회담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다.
기하라 방위상과 오스틴 장관은 앞서 미·일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에 대해 세부 사안을 협의하고, 지역 정세를 바탕으로 억지력·대처 능력 향상에 대해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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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정상회담서 합의된 '방위 능력 심화' 세부 방안 논의할 듯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기하라 미노루(木原稔) 일본 방위상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장관과 내달 초, 미국 하와이에서 회담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다. 자위대와 미군의 지휘·통제 향상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NHK는 방위성 관계자를 인용해 17일 이같이 보도했다.
기하라 방위상과 오스틴 장관은 앞서 미·일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에 대해 세부 사안을 협의하고, 지역 정세를 바탕으로 억지력·대처 능력 향상에 대해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와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1일, 미국에서 자위대와 미군 부대의 연계를 더욱 원활히 하기 위해 각 부대의 지휘·통제 능력을 높이기로 합의하는 등, 방위 능력을 심화시키기로 했다.
한편 내달 말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었던, 이른바 '2+2' 외무·방위 각료 협의는 일정상 이유로 재검토에 들어갔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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