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배기를 해외로" GS25,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나서

김민성 기자 2024. 4. 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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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 봉땅과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제동 aT센터에서 진행된 '제1호 상생 수출 협약식'에는 ▲김천주 GS리테일 편의점 지원부문장(상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상훈 봉땅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S25·농림축산식품부·봉땅의 3자 협약식은 K푸드의 해외 수출 지원 및 중소기업 지원 사업의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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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K-FOOD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왼쪽부터)김천주 GS리테일 편의점 지원부문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상훈 봉땅 대표, 권오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사가 상생 협약서를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GS25가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 봉땅과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제동 aT센터에서 진행된 '제1호 상생 수출 협약식'에는 ▲김천주 GS리테일 편의점 지원부문장(상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상훈 봉땅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S25·농림축산식품부·봉땅의 3자 협약식은 K푸드의 해외 수출 지원 및 중소기업 지원 사업의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은 ▲해외 공동 판촉 진행 ▲한류 활동 홍보 마케팅 강화 ▲소비자 체험 홍보 ▲제품 현지화 업무 등이다.

GS25는 베트남·몽골에 있는 해외 오프라인 점포망을 적극 활용해 참여 기업 봉땅의 상품 판매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첫번째 협력 사업에 선정된 봉땅은 꽈배기를 변형한 도넛에 다양한 토핑을 섞어 판매하는 브랜드다.

GS25는 봉땅과 협력을 통해 기존 판매하고 있는 오리지날 상품 외에 토핑을 활용해 몽골, 베트남 현지 고객에 친숙한 신규 상품을 개발·공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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