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 신규 비포마켓 고객사 비중 증가…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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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8일 텔레칩스에 대해 비포마켓 고객사 다변화와 바디샷시용 MCU 양산 등으로 국내 차량용 반도체 업체로서 입지가 공고해질 것이라 전망했다.
허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23억원, 199억원으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비포마켓 고객사 다변화와 바디샷시용 MCU 양산, ADAS·NPU 칩 신규 공급 등 국내 차량용 반도체 업체로서 입지가 공고해질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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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8일 텔레칩스에 대해 비포마켓 고객사 다변화와 바디샷시용 MCU 양산 등으로 국내 차량용 반도체 업체로서 입지가 공고해질 것이라 전망했다. 목표 주가는 2만60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렸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텔레칩스는 차량용 반도체를 설계하는 업체로 티어1(현대모비스 등) 업체를 거쳐 완성차 제조사에 AP 등을 납품하며, 현대·기아차향 매출 비중이 60~65%에 달한다.
허성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말 콘티넨탈과 돌핀3 공급 계약을 맺어 내년부터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현대차 대비 1/2~1/3 수준의 물량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콘티넨탈과의 계약은 미디어텍, NXP와 비딩을 통해 이긴 것"이라며 "콘티넨탈 고객사를 통해 현대차 비중은 장기적으로 50% 이하로 낮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텔레칩스는 MCU(바디샷시용), AXON(게이트웨이칩), N돌핀(ADAS), A2X(NPU) 등 다양한 신제품 개발·양산이 예정돼 있다.
허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23억원, 199억원으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비포마켓 고객사 다변화와 바디샷시용 MCU 양산, ADAS·NPU 칩 신규 공급 등 국내 차량용 반도체 업체로서 입지가 공고해질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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