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파인, 2024 월드IT쇼 참가…“XR 공간정보 플랫폼으로 디지털 경험 대중화 앞장설 것”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4. 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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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파인(대표 김현배, 이하 딥파인)은 지난 4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4 월드IT쇼'에서 자사의 혁신적인 XR(혼합현실) 공간정보 플랫폼, 'DEEP.FINE Spatial Crafter (DSC)'의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딥파인은 자사 기술을 소개하며 복합몰, 이벤트, 행사장 및 제조, 설비 분야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시연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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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 딥파인 >
㈜딥파인(대표 김현배, 이하 딥파인)은 지난 4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4 월드IT쇼’에서 자사의 혁신적인 XR(혼합현실) 공간정보 플랫폼, ‘DEEP.FINE Spatial Crafter (DSC)’의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딥파인은 자사 기술을 소개하며 복합몰, 이벤트, 행사장 및 제조, 설비 분야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시연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소개된 ‘DEEP.FINE Spatial Crafter (DSC)’는 ‘2024 CES’, ‘2024MWC’ 등 글로벌 IT 박람회에서 이미 호평받은 바 있다.

‘DEEP.FINE Spatial Crafter (DSC)’는 복잡한 3D 콘텐츠 제작 절차를 간소화하여 모바일 기기만으로도 현실 공간을 스캔하고 이를 디지털 3D 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사용자가 다양한 콘텐츠와 쉽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한다.

특히, DSC는 사용자의 위치, 관심사 및 활동을 분석하여 개인화된 가상 객체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맞춤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향한다. 해당 기술은 또한 복합적이고 동적인 공간에서의 XR 응용을 가능하게 하여, 실내 내비게이션 기능과 결합하여 사용자 경험을 한층 더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배 대표는 “딥파인 플랫폼을 이용하면 모바일만으로 3차원 공간 데이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기존 대비 시간과 비용을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라며, “3차원 공간 정보를 전문 촬영·편집 장비 없이 손쉽게 제작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라고 강조했다.

딥파인 관계자는 이어 “이번 월드 IT 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력을 더욱 공고히 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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