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문화재단,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상문화재단은 대학(원)생 및 중고생 등 총 270명에게 1년간 12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문화재단은 장학사업을 통해 인문학, 기초과학, 순수과학 등 비인기 학과 대학생들을 중점 지원해 왔고, 2022년부터는 인구보건, 기후환경, 인공지능, 에너지, 배터리 등 미래산업 및 문화예술, 통일 및 북한학 분야 대학원생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대상문화재단은 대학(원)생 및 중고생 등 총 270명에게 1년간 12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문화재단은 17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생 축하회'를 열고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대상문화재단은 장학사업을 통해 인문학, 기초과학, 순수과학 등 비인기 학과 대학생들을 중점 지원해 왔고, 2022년부터는 인구보건, 기후환경, 인공지능, 에너지, 배터리 등 미래산업 및 문화예술, 통일 및 북한학 분야 대학원생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2008년부터 시작한 동남아 국적 학생의 한국 유학 지원 사업은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글로벌 리더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고등학생 장학사업은 가정위탁 세대를 비롯해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 자녀,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가정 자녀 등을 선발해 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창욱 대상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생이 대상문화재단의 장학사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대상문화재단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우며, 학문 발전과 문화 예술의 진흥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1년 출범했다. 지난해까지 총 1만7700여 명의 학생들에게 240억여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매년 약 3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yos54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