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쿵푸팬더4' 8일 연속 1위…100만 돌파 코앞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쿵푸팬더4'가 개봉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전날 하루 동안 2만1136명의 관객을 모으며 지난 10일 개봉 이래 1위 자리를 꾸준히 수성 중이다. 누적 관객 수는 94만6810명이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100만 관객 돌파까지 단 5만3190명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입소문을 타고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2024년 애니메이션 첫 100만 돌파 소식을 알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같은 날 2위를 기록한 '파묘'는 1만5377명의 관객을 모으며 1166만5190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는 개봉 첫날인 이날 6299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에 안착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